어느 날 눈을 떠보니 공주님이 되었다!

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건 좋은데,
하필이면 친아버지의 손에 죽는 비운의 공주라니!

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한 황제 클로드!
죽고 싶지 않다면 그의 눈에 띄어서는 안 된다.
그런데,

“언제부터 내 성에 이런 버러지가 살았지?”

황제의 눈에 띄어버린 아타나시아.
과연 그녀는 살아남을 수 있을까?

“나…… 어떡하지……?”

Contents
제1장 어느 날 공주가 되어버렸다
제2장 공주 팔자가 상팔자라는 건 다 개소리다
제2.5장 그 아빠, 클로드 (1)
제3장 당신은 누구십니까?
제4장 고양이도 목숨이 아홉 개라던데 왜 나는 하나뿐인지
제4.5장 그 아빠, 클로드 (2)
제5장 로맨스 소설의 남자 주인공은 역시 남달랐다
제6장 파란만장 데뷔탕트
제6.5장 각자의 사정
제7장 설마 이것은 그린 라이트인가요?
제7.5장 고독한 검은 늑대 루카스를 건드리지 마세요